JAMA 중보기도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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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6,487회 | 작성일 06-04-11 04:21본문
하나님의 불기둥 구름기둥을 체험하는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둘째날 새벽은 김종목사님께서 기도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김 목사님이 6살 때 우물에 빠져 죽었었던 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살게 되었는데 그 후 하나님께서 ‘그 때에 내가 너를 만져주어 살게 되었다’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가운데 목사님으로 세움 받게 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게 된 기적적인 간증들과 함께 믿는자의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세미나 첫시간에는 강순영 목사님께서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중보기도는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실례를 들어주시며 구체적인 중보기도의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을 위해, 청교도들의 믿음과 기도와 눈물로 세워진 이 나라의 회복의 역사 부흥이 있기를 기도하며 이를 위해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650만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주역으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위해 함께 중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쎄미나에서는 미시건대교수로 정신과의사로 재직 중이신 박동진 교수님께서는 ‘마음이 죽어있는 많은 사람들의 영적상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현재 접하는 사람들의 영적상태, 특히 이민 100주년을 맞이하며 진단한 2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들과 자녀들이 갖고 있는 서로에 대한 바람에 대해 자신의 가정의 예를 들어 설명하셨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변화되어 하나 되어지자고 역설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영적으로 배고파함을 보면서 그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는 일을 위해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님처럼 살기를 권고 하셨습니다.
세 번째 쎄미나로는 강준민 목사님의 ‘말씀묵상과 관상기도’ 였습니다. 중보기도에 있어 말씀과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임재는 꼭 있어야 하며 말씀을 읽을 때 깊이 천천히 사랑의 말씀으로 읽을 것과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침묵하며 경청할 것과 관상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낮을 구하며 바라보는 기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네 번째 쎄미나는 JAMA 디렉터로 수고하신 찰스김 목사님의 ‘새 세대를 위해 어떻게 무엇을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였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를 생각하면서 1세가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하나님이 한국 문화에 묶여있는 하나님이 아닌 성경적인 하나님을 전달해야 할 것을 배웠고, 일용할 양식을 구함으로 항상 있는것에 자족하는 자가 되기 위해 기도할 것, 매일 용서해야하며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할 것, 악한 영의 역사를 분별하여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영적전투의 기도할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저녁집회에는 중보기도자를 키운 한나의 기도에 대해 강준민 목사님께서 전하셨는데 한나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사무엘로 응답받은 것처럼 우리에게 있는 브닌나에 대해 복수하려치 말고 오히려 감사하고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여 사무엘 같은 나라를 중보하는 자를 세운 한나 같이 자신이 중보자가 되야 할 것과 중보자를 키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집회 사이사이에는 들은 말씀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더 가까이 나가는 시간이었으며 하나님의 보여주시며 깨닫게 하시는 영적세계에 큰 감동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교회 큰 나무그늘 잔디밭에서 ‘중보기도사역을 교회와 가정에 돌아가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나눔의 시간도 갖고 호텔에 들러 쉬기도 했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집회를 위해 부엌에서는 여선교회와 각 그룹 봉사자들이 성령의 감동가운데 있는 봉사로 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이런 헌신적 봉사의 모습은 성령의 역사하시는 현장이 되었습니다. 깊은 소고기 맛의 무국을 아침으로 먹고 전통사기 그릇에 회덮밥을 점심으로, 미역국의 기억을 새롭게 하는 맛있는 미역국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또다른 치유과 기쁨이었습니다. 안내소에서는 지난 텍사스집회의 CD들과 이번집회 CD 그리고 Transformation 테잎도 판매 하였습니다.
집회를 통해 은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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