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학생초청 디너파티 - 터키타고 또 한국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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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6,448회 | 작성일 06-04-12 06:24본문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 알차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약 700명의 교회 내외의 유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흥미로운 시간과 푸짐한 상품, 또 정성스럽게 준비된 저녁식사뿐 아니라 가슴떨리게 하는 경품추첨의 순서를 진행했는데, 여기에는 서울왕복권 티켙 3장뿐 아니라 여행상품권, 산삼, 병원 무료진료권등 소문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올까봐 무서울 정도로 푸짐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40마리의 터키는 시작하자마자 온데간데 없이 사라질 정도로 무서운 식욕을 가진 유학생들… 고국을 떠나 외롭게 공부하면서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이 없고 갈데도 없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 날은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한기홍 목사님의 말씀과 영접의 순서는 섬기는 이들의 사랑을 통해 주님을 알게된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날 주님을 영접한 분들께는 가격으로 환산될 수 없는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 성경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서양훈 장로님과 한국어 대학부의 김희진 자매의 유쾌한 사회, 김애자 집사님의 유학경험 간증과 감동적인 연주, 평화를 기원하는 고전무용과 힙합팀의 찬양 및 대학부의 연극은 보는 모든이에게 감동을 선물로 주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부와 한국어 대학부, 한국어 중고등부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이날 행사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고, 데코레이션을 빛낸 장로님의 풍선솜씨와 여전도회의 음식솜씨는 아마 세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실겁니다. 섬김을 받음으로 사랑을 체험하고 섬김으로써 베푸는 사랑을 체험한 우리 모두는 이제 더 열심히 주님을 알고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나라와 이 세상에서 큰 인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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