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초청 디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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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7,078회 | 작성일 06-11-25 08:16본문
우리 교회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유학생 초청 Thanksgiving Day Dinner Party`는 2004년 부터 매년 본당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이국 땅에서 쓸쓸하게 이 날을 보내게 될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위해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유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서 원근 각 처에서 많은 유학생들이 옵니다. 첫 해 500 명, 이듬 해 600 명, 올 해도 약 700 여 명의 유학생들을 모시고 안동욱 목사님, 이미경 집사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는 준비하는 과정을 취재하기 위해 행사 전 날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주방엔 칠면조들의 시신이 즐비한 가운데 바쁘게 칼질들을 하고, 교회 뜰에서는 데코레이션 준비를 하느라고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페이퍼를 자르고 풍선을 준비하고, 본당에서는 테이블 셋업을 하느라 라운드 테이블을 펼치고 테이블 보를 까는 등, 몸들이 가벼운 젊은 봉사자들이 거의 뛰어 다니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팀 멤버들은 청년 그룹이 주축이되어 여전도회와 대학부, 중 고등부가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서로간의 손발이 척척 맞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톱니의 맞물림이 연상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 많은 봉사와 사역으로 많은 내공이 쌓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당일!
주황색 자켓을 입은 주차 봉사 요원들이 친절하게 차량 안내를 하고 있고, Atrium을 비롯 교회 안팎에는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고, 많은 청년 성도들이 도열하여 안내와 서빙을 하고 있었는데, 마치 고급 행사장에 입장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가까와 오자 LA에서,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샌디에고 등지에서 유학생들을 태운 차량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여 5시 넘어서는 발렌시아 주차장을 거의 다 채웠습니다.
5시 30분 청년 그룹의 리더 조원재 집사님의 환영 인사로 행사는 시작되고 찬양과 기도, 오케스트라의 연주, 송규식 목사님의 말씀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엇 보다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 순서는 `게임과 경품 추첨`
참가자 거의 모두가 상품을 받아 갈 정도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서 당첨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정성껏 나누어드렸습니다. 서울 왕복 비행기 티켓, 여행권, 운전 연습 쿠폰, 전화 카드, 음식점 쿠폰, 설교 씨디, 김치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알 찬 상품들이었습니다.
기자도 취재를 위해 #15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었는데, 작년에 참석하셨던 분(John, Yorba Linda 의대)이 또 다른 분들을 모시고 참석하셨습니다, 이구동성 너무 감사하고, 특히 친구를 따라 처음 참석한 분은 이렇게까지 정성껏 준비 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고 하며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교회가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우리의 유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시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 그 보다 더 보람있는 일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취재 김우현 집사
기자는 준비하는 과정을 취재하기 위해 행사 전 날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주방엔 칠면조들의 시신이 즐비한 가운데 바쁘게 칼질들을 하고, 교회 뜰에서는 데코레이션 준비를 하느라고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페이퍼를 자르고 풍선을 준비하고, 본당에서는 테이블 셋업을 하느라 라운드 테이블을 펼치고 테이블 보를 까는 등, 몸들이 가벼운 젊은 봉사자들이 거의 뛰어 다니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팀 멤버들은 청년 그룹이 주축이되어 여전도회와 대학부, 중 고등부가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서로간의 손발이 척척 맞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톱니의 맞물림이 연상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 많은 봉사와 사역으로 많은 내공이 쌓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당일!
주황색 자켓을 입은 주차 봉사 요원들이 친절하게 차량 안내를 하고 있고, Atrium을 비롯 교회 안팎에는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고, 많은 청년 성도들이 도열하여 안내와 서빙을 하고 있었는데, 마치 고급 행사장에 입장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가까와 오자 LA에서,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샌디에고 등지에서 유학생들을 태운 차량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여 5시 넘어서는 발렌시아 주차장을 거의 다 채웠습니다.
5시 30분 청년 그룹의 리더 조원재 집사님의 환영 인사로 행사는 시작되고 찬양과 기도, 오케스트라의 연주, 송규식 목사님의 말씀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엇 보다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 순서는 `게임과 경품 추첨`
참가자 거의 모두가 상품을 받아 갈 정도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서 당첨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정성껏 나누어드렸습니다. 서울 왕복 비행기 티켓, 여행권, 운전 연습 쿠폰, 전화 카드, 음식점 쿠폰, 설교 씨디, 김치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알 찬 상품들이었습니다.
기자도 취재를 위해 #15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었는데, 작년에 참석하셨던 분(John, Yorba Linda 의대)이 또 다른 분들을 모시고 참석하셨습니다, 이구동성 너무 감사하고, 특히 친구를 따라 처음 참석한 분은 이렇게까지 정성껏 준비 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고 하며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교회가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우리의 유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시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 그 보다 더 보람있는 일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취재 김우현 집사
은혜한인교회 본당을 가득메운 현장
봉사자들이 참석한 분들에게 준비한 설물을 나누어주고 있는 모습
오늘 행사의 사회자 안동옥 목사님과 이미경 집사
은혜한인교회 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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