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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사모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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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7,196회 | 작성일 10-0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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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홍 목사님이 홀사모 선교회 회원들을 안내하고 있다


홀아비, 홀어미는 알아도 홀사모 라는 말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남편 목사님을 먼저 천국에 보내고 혼자 사는 사모가 바로 홀사모. 그리고 이렇게 당신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홀사모들이 한국에서 만든 모임이 홀사모 선교회인데, 바로 이 선교회 회원들이 어렵게 미국을 방문했다가 은혜한인교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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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회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교회 설명을 듣고 있다


회원 중에는 남편 목사님과 사별한 지 불과 2년 밖에 안되는 새내기 홀사모도 있고, 10년 이상 혼자 자녀들을 키우고 여전히 교회 일을 돌보는 고참 홀사모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남편이 못다 이룬 목회와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들의 유일한 기쁨이자 존재의 이유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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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회원들이 교회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한기홍 담임목사님은 회원들과 비전센터(VC)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회원들은 이에 대해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세계를 보는 눈이 열렸다.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살아가며 아름다운 교회를 세운 것을 보고 큰 도전을 받았다"며 오히려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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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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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방문을 마치고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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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회원들이 점심식사를 하며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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