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소식
선교사및교역자 자녀 장학금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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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6,313회 | 작성일 12-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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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세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 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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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을 허락하신것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2년의 추수감사절은 받은 은혜가 많아서, 눈에 보이고, 손에 쥘수 있는 것이 있어서 감사한것 보다도 이렇게 함께 하고, 함께 나눌수 있어서 더 큰 감사를 느낍니다.

내 자녀와 내 부모님과, 오랜만에 추수감사절 만찬이란 이름으로 오붓이 함께 앉아 있을수 있는것 조차 감사의 제목이 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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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홍 목사님은 늘 이때가 되면 특별히 멀리 낯선 땅에서 주의 일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더 생각나고, 그래서 그 분들의 자녀들을 위로의 자리로 초청하길 원하신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이곳에서 그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역자님들의 자녀들과 더 나아가 교회에 속해있는 가족의 자녀들까지 초청하여 한곳에서 점심을 나누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기홍 목사님은 선교사, 교역자 자녀들이라, 남들이 알수도 없는 부담이 어깨에 묵직하게 얹혀져 있다고 할수도 있지만, 그건 부담이 아니라, 큰 상으로, 많은 복으로 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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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선 우리의 어린 자녀들로 부터 청년들에 이르기 까지 내 아버지가, 내 어머니가 자랑 스러웠을것이고, 우리의 교역자님들은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갈 우리 자녀들이 모습이 뿌듯 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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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격려의 시간이라 이름 붙였지만, 실은 그 이상을 가슴가득 담아갈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한기홍 목사님과 함께 나눠주신 은혜 실업인 선교회에 또한 특별한 감사를 보냅니다. 나누는 기쁨을 늘 직접 보여주시고, 오늘은 장학금으로 대학생 들에게 자랑스러움까지 안겨주신 은혜 실업인 선교회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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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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