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정치인 당선 축하예배(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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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6,307회 | 작성일 20-12-07 07:27본문
2020년 대선에서 6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인들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우리 교회 정원에서 드렸습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며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치를 펼쳐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이 나라를 다시 하나님에 말씀 위에 세워나가는 정치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은 하나님의 대리자들
한인 정치인 당선 축하 및 감사예배
“기독교 가치관으로 정책 펴길” 기대
당선인들, 하나님의 도움 절실히 느껴
캘리포니아에서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을 위한 감사예배가 지난 26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정원에서 개최됐다.
연방하원에 당선된 영김, 미셀 스틸 의원과 3선에 성공한 주하원 최석호 의원, 플러튼 시의원으로 당선된 프레드 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주상원에 당선된 데이브 민 의원과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태미 김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불참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사회에서 기독교 가치관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인 의원들이 활동해 주기를 기대했다. 또 한인 정치력 신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은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한인 정치인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후진 양성을 위해서도 힘써 줄 것을 바랬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는 “정치는 국가의 방향을 정해 나가는 중요한 분야다”며 “이런 면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지난 지도자들이 (정책을) 결정해 나가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정치 지도자들로 세워져야 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잘 실천해 다음 선거에서도 당선돼 한인들의 위상을 더 높여주기를 기대한다”며 “한인동포들의 정치력 신장과 동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선자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그 뒤에는 한인 신앙 커뮤니티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하원 의원에 3번째 당선된 최석호 의원은 “선거가 끝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로 제일 처음 모이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 밖에 없다”며 “선거 기간 중에도 금식하며 기도해 준 한인분들이 있어 당선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방하원의원 48지구에 당선된 미셀 박 스틸 의원은 “과거 한인들과 함께 계속해서 일을 해 온 것처럼 주민들과 한인들을 위해 일할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지지해 준 사람들과 한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연방하원의원 39지구에 당선된 영김 의원은 “출마한 지역구에 민주당 유권자들이 늘어나면서 2년 전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었다”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영김 의원은 “당색을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한인들을 위해서 뛰는 것만이 불리한 선거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인으로 풀러튼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플레드 정 의원은 “선배 한인 정치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라는 것을 떠나 난 한인으로 태어났다는 점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정치인후원회 이름으로 주최됐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 OC교회협의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 남가주 지역 한인교계 단체들이 연합했다. 주님의영광교회 이병만 장로와 은혜한인교회 김영수 장로가 공동준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 크리스찬 헤럴드 - http://www.cheraldus.com/archives/15921
당선인들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우리 교회 정원에서 드렸습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며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치를 펼쳐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이 나라를 다시 하나님에 말씀 위에 세워나가는 정치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은 하나님의 대리자들
한인 정치인 당선 축하 및 감사예배
“기독교 가치관으로 정책 펴길” 기대
당선인들, 하나님의 도움 절실히 느껴
캘리포니아에서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을 위한 감사예배가 지난 26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정원에서 개최됐다.
연방하원에 당선된 영김, 미셀 스틸 의원과 3선에 성공한 주하원 최석호 의원, 플러튼 시의원으로 당선된 프레드 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주상원에 당선된 데이브 민 의원과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태미 김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불참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사회에서 기독교 가치관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인 의원들이 활동해 주기를 기대했다. 또 한인 정치력 신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은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한인 정치인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후진 양성을 위해서도 힘써 줄 것을 바랬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는 “정치는 국가의 방향을 정해 나가는 중요한 분야다”며 “이런 면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지난 지도자들이 (정책을) 결정해 나가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정치 지도자들로 세워져야 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잘 실천해 다음 선거에서도 당선돼 한인들의 위상을 더 높여주기를 기대한다”며 “한인동포들의 정치력 신장과 동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선자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그 뒤에는 한인 신앙 커뮤니티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하원 의원에 3번째 당선된 최석호 의원은 “선거가 끝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로 제일 처음 모이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 밖에 없다”며 “선거 기간 중에도 금식하며 기도해 준 한인분들이 있어 당선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방하원의원 48지구에 당선된 미셀 박 스틸 의원은 “과거 한인들과 함께 계속해서 일을 해 온 것처럼 주민들과 한인들을 위해 일할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지지해 준 사람들과 한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연방하원의원 39지구에 당선된 영김 의원은 “출마한 지역구에 민주당 유권자들이 늘어나면서 2년 전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었다”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영김 의원은 “당색을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한인들을 위해서 뛰는 것만이 불리한 선거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인으로 풀러튼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플레드 정 의원은 “선배 한인 정치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라는 것을 떠나 난 한인으로 태어났다는 점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정치인후원회 이름으로 주최됐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 OC교회협의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 남가주 지역 한인교계 단체들이 연합했다. 주님의영광교회 이병만 장로와 은혜한인교회 김영수 장로가 공동준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 크리스찬 헤럴드 - http://www.cheraldus.com/archives/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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